[헬렌스포레 농사일지] 가을의 농장과 사과나무 겨울 옷 입히기

2021-10-21



안녕하세요 헬렌스쿠키입니다

오늘은 여러 가지 농장 이야기를 가지고 왔습니다.
가을의 헬렌스포레 이미지와 함께 가을의 향을 느껴보세요:)



새벽에 비가 내려 조금 흐린 가을 아침의 헬렌스포레 풍경입니다.
이곳에서 풍경을 바라볼 때면 사계절의 감회가 늘 새롭답니다 XD
겨울이 오면 헬렌스포레의 사계절 풍경을 모아 여러분들께 보여드려야겠어요!



시간이 조금 지나니 흐렸던 날씨가 맑게 개었답니다!
푸른 가을 하늘과 따뜻한 햇살(농사일을 하기엔 뜨거웠지만)
이따금 부는 바람에 기분이 좋은 날씨였습니다:)



밭에 내려가는 길에 만난 밤송이와 가을의 색감이 묻어나는 나무들까지
자연 곳곳에서 느낄 수 있는 계절감 가득한 모습에 마음까지 풍요로웠답니다!



오늘은 하얗게 페인트칠을 해주었던 사과나무에 겨울옷을 입혀 주었어요.
나무 하나하나 싸는 작업을 하느라 허리도 아프고 무척 힘들었지만
사과나무가 겨울 동안 건강하길 바라며 꼼꼼하게 작업했답니다:)






다음으로 배추와 케일도 수확했습니다:)
뿌리기만 했을 뿐인데 자연에서 스스로 건강하게 자라주어 신기했답니다.



빼곡한 밀과 보리도 자연에서 잘 자라고 있네요~




마지막으로 다음 밀을 뿌리기 위해
땅을 비옥하게 만들 퇴비를 미리 뿌려주었어요.

하나에 20kg나 되고, 퇴비 특유의 냄새가 나지만
또 수확할 시기에 느낄 기쁨을 생각하며 열심히 일했답니다:)



다음은 초 겨울의 헬렌스포레 소식으로 돌아오겠습니다.

헬렌스포레 농장에서 만날 수 있는 자연의 모습은
헬렌스쿠키 인스타그램 스토리에서 생생하게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상단 하이라이트에 고정되어 있으니 가끔 들러 자연을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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