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렌스포레 농사일지] 사과 수확과 월동 준비

2021-10-15

안녕하세요 헬렌스쿠키입니다.

가을이라고 하기엔 더운 날씨의 연속이었는데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가을이 드디어 체감하고 있습니다.



지난 농사 일지에서는 사과를 더욱 빨갛게 만들기 위해
해를 가리는 잎사귀를 서너 잎씩 따주는 작업을 했는데요.

이번에는 빨갛게 익은 피크닉 사과와 노랗게 익은 시나노 골드 사과를 수확하였습니다.





마치 황금 사과나무를 연상할 만큼 아주 예쁜 시나노 골드입니다.


시나노 골드는 골든 데리셔스의 개량 품종으로 겉과 속이 모두 황금빛 노란색이랍니다.
또한 다른 사과들보다 단맛과 산미가 높아 새콤달콤 하지요.

풍부한 과즙과 함께 식감도 아삭해서 인기 만점인 사과입니다.



고라니를 쫓아주던 강아지 메이는 떨어진 사과를 가지고 공놀이를 하고 논답니다.

메이와 제제는 헬렌스포레에서 맘껏 뛰놀며 자연과 함께 지내고 있어요!




빨갛게 익은 피크닉 사과입니다. 정말 탐스럽지 않나요?

피크닉은 부사와 산사 품종을 교배해 만든 신품종 사과입니다.
과육이 단단하면서 과즙이 많아 사과 즙을 만들 때도 좋습니다:)





이번에도 사과나무의 아랫부분에 하얀색 칠을 해주었습니다.

하얀색 수성 페인트를 발라주어 한파로 나무가 어는 것을 방지합니다.



이 흰색 페인트는 햇빛을 반사하여 나무의 온도가 오르지 않도록 해준답니다:)
다음에는 피복제 작업을 해 줄 예정이에요:)



내내 비가 내려 해를 받지 못하여 사과를 수확하는 시기보다 살짝 늦었는데요.

자연의 흐름에 따라 잠시 기다리니 첫 사과를 수확하는 기쁨이 더욱 크게 느껴지네요.

다음 농사 일지에는 좀 더 가을이 물씬 느껴지는 이야기로 만나요~